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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넷북을 가리자!! 3위부터 1위까지~

귀국하자마자 U1010을 지르려고 준비했던 필자이지만 쌩뚱맞게 DSLR을 지르는 바람에 계속 눈팅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아무래도 제가 제품을 선택할때에는 가격대 성능비를 최우선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일반 사용자와는 사뭇 다른 제품을 선택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선택에 후회한적은 없다지요.^^

그럼 이번에는 넷북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 중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 제품을 선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제품들과 메이커들이 많을 것입니다. 삼성, LG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잠시 미루시고 중소기업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넷북 가린다. 3위!! [WMC netbook]


뭐지;;;; 라고 당황하시는 독자분들의 모습이 예상되는 군요. 필자또한 이 제품을 처음 보았을 때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제품과 메이커였기 때문에 하지만 오목조목 따져본결과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제품입니다. 사양은 당연히 일반적인 넷북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WMC-81007
시스템 운영체제 OS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ion
프로세서 CPU  Intel Atom Processor N270
클럭  1.6GHz
FSB  533MHz
캐시 메모리  512KB
메모리 메인  1GB
타입  DDR2 SDRAM
Display LCD  10.2인치 (1024 x 600)
멀티미디어 사운드 스피커  1W x 2 stereo speakers
저장장치 HDD  120GB (S-ATA)
통신 유선 LAN  10/100Mbps LAN
무선 LAN 규격  802.11 b/g
입력장치 키보드  85키 QWERTY 키보드
포인팅  터치패드
파워 배터리  4000mAh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260 x 195 x 33 mm
무게 본체무게  약 1.3Kg(배터리 포함)
웹카메라  130만 화소
I/O PORT USB  USB 2.0 x3
영상 TV-Out  X
HDMI  X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Express/34 x1, 3-in-1 카드리더(SD, mini SD, MMC)

정말 일반 넷북과 다른점이 거의 없습니다. 궂이 지적을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요즘 대세인 6셀이 아닌 4셀로 제공이 된다는 부분과 무선네트워크 부분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도 입니다. 추가적으로 우측에 달려있는 윈도우 키도 좀 걸리긴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이 제품의 가격이 단돈! 468,000원!(2009년 5월 8일 현재) 사용자들의 상품평을 본 결과 중국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괜찮은 완성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넷북 가린다. 2위!! [팬텀북 i-buddie G2]


역시 이부분에서도 '어라?' 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이 예상되는군요. 팬텀의 아이버디 G2라는 모델입니다. 역시 매번 넷북의 사양을 설명할때 느끼는 부분이지만 정말 별반 다르지 않은 사양을 역시나 G2도 동일하게 보여줍니다.

팬텀북 i-buddie G2
시스템 운영체제 OS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ion
프로세서 CPU  Intel Atom Processor N270
클럭  1.6GHz
FSB  533MHz
캐시 메모리  512KB
메모리 메인  1GB
타입  DDR2 SDRAM
Display LCD  10.1인치 (1024 x 600)
칩셋  Intel GMA 950
LCD  Shared
멀티미디어 사운드 칩셋  Realtek ALC662 HD Audio
스피커  스테레오 스피커
저장장치 HDD  160GB (S-ATA, 5400rpm)
ODD  ODD 미포함
통신 유선 LAN  10/100Mbps
무선 LAN 규격  802.11 b/g
블루투스  X
파워 배터리  3셀 배터리
보안기능 지문인식  X
크기/무게 크기(WxHxD) 본체크기  258 x 189 x 28 mm
무게 본체무게  약 1.3 Kg (배터리 포함)
웹카메라  130만 화소
I/O PORT USB  USB 2.0 x 3
영상 TV-Out  X
HDMI  X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카드리더
 
다른 넷북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배터리가 3셀이라는 부분과 역시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WMC와는 달리 별도의 복구영역을 구성하여 사용자가 쉽게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이 차별화 되었다면 차별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성에! 단돈 449,000원!!!(2009년 5월 8일 현재) 정말 저렴하지 않습니까?!!!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넷북 가린다. 1위!! [아수스 Eee PC 901]


역시 오리지날 만한 본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북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아수스의 EeePC 901이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901의 경우는 넷북의 본질을 가장 잘 지킨 넷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자세한 사양을 먼저 보도록 하죠.

모델명 ASUS EeePC 901
프로세서 Intel Atom Processor N270 @1.6GHz, 하이퍼스레딩 지원
운영체제 MS Windows XP Home Edition K
칩셋 Intel 945GME + ICH7-M/U
메인 메모리 DDR2 667 1GB (MAX. 2GB)
하드 디스크 12GB SSD
VGA Intel GMA950
디스플레이 8.9" Wide TFT LCD (1024 x 600) @ 최대 1024 x 768 지원
네트워크 802.11n Wireless LAN Card
Atheros AR8121/AR8113/AR8114  PCI-E Ethernet Controller
포인팅 디바이스 터치패드
웹캠

130만 화소 웹캠 내장

오디오 Realtek HD Audio output
단자/슬롯부 D-SUB, Multi Card Rdader, Audio, USB x 3, RJ45, 전원입력 단자
배터리 6 Cell 리튬이온 배터리 (6600mAh)
크기

225 x 175 x 20~35mm

무게 1.1Kg

4기가와 8기가로 분할된 SSD를 채택하고 있어서 다른 넷북에 비하여 상당히 부족한 용량을 갖고 있는 901입니다. 하지만 넷북의 이름 그대로 인터넷과 간단한 작업을 위해 제작된 넷북의 주된 목적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의 용량입니다. 물론 충격에서도 일반하드보다 월등한 내구력을 보입니다. 만약 용량이 부족하다면 SD슬롯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용량증설도 가능합니다.

꽉꽉채워진 6셀의 배터리를 이용하여 실시간 5시간의 배터리 러닝타임을 보이며 무선랜또한 802.11n을 지원하여 쾌적환 인터넷 환경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다른 넷북제품들은 10인지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901의 경우 8.9인지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크기와 무게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앞섭니다. 물론 블루투스 또한 지원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상당히 편리한 인터패이스를 제공합니다. 정말 칭찬이 끝나질 않는군요. 솔직히 901은 필자가 처음으로 새제품으로 구매한 넷북이었습니다. (중고를 애용하는 필자입니다.)

자! 이런 구성에도 불구하고 901의 가격은 단지! 458,000원!!! 나름 아수스라는 브랜드 네임또한 믿음직하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넷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말을 줄이며...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중하게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가면서 제품을 구매한다면 맛있는 비지떡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위의 제품의 경우는 컴퓨터를 좀 다룰 줄 아시는 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수스를 제외한 다른 회사의 제품에서는 정확한 A/S의 퀄리티가 아직 보증 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기가 다른 대기업에 비해 어려울 수 있다는 부분이 있습입니다.(이래서 삼성 제품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위에 선정된 제품들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사가 반영된 순위이기 때문에 다소 의견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태클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