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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LG전자 엑스노트 X120

작년 LG에서는 다른 기업보다 늦게 넷북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미 출시한 제품과 차별화 되지 않은 성능과 일부 부분에서는 기존에 제품보다 다운그래이드된 부분(3셀 배터리, 80GB하드)이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3월에 출시한 X120는 성능부분에서는 요세 출시한 넷북과 많은 차이점은 없지만 LG자체만의 프로그램과 UI를 제공하여 차별성을 부곽시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를 색을 이용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부곽시켰으며 중간에 퍼플매탈코팅을 하여 상판과 하판의 경개선을 두어 심플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기존에 X101의 경우는 직선선을 이용한 간결한 디자인에 중점을 했다고하면 이번 X120는 곡선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디자인을 제공하였습니다. 요즘 LG에서 주된 포인트로 삼고 있는 아이스크림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도 아이스크림폰 광고를 하던 김태희님의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

확장포트의 경우 어느 넷북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오른편에 위치한 미니USB포트를 이용하여 다른 PC와 직접 연결이되어 파일이나 폴더를 공유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컴퓨터의 광학드라이브를 이용한 수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광학드라이브가 포함되지 않은 넷북에서 CD를 이용하려면 엄청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의 경우에서도 손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부분도 크게 사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 말고도 다른 넷북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요약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 나누기
일반적으로 파티션을 포멧하지 않고 나누기란 여간 어렵고 불안한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작업을 X120에서는 부팅과정에서 F11을 눌러 복구 영역에 들어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온
윈도우까지 부팅하는데 일반적으로 30초 이상을 소비합니다. 만약 간단한 인터넷이나 작업을 할 경우에는 윈도우가 불필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공되는 기능이 스마트온 기능입니다. 스마트온 기능을 이용하면 5초만에 인터넷 이용이나 사진보기 음악감상등 간단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링크
위에서 언급했었던 다른 컴퓨터와 공유기능으로 넷북에서 다른 컴퓨터로의 파일전송이나 광학디스크 공유가 가능하여 넷북에서의 불편한점을 해결해줍니다.

키보드
한글의 경우 오른쪽과 왼쪽 시프트의 사용이 많습니다. 이를 반영하지 못한 몇 넷북들의 키보들은 한글이용시 불편함을 주게되는데 X120의 경우 오른쪽 시프트크기를 일반적인 크기를 반영하여 다른 노트북보다 뛰어난 타이핑 환경을 재공합니다.

사일런트 기능
독서실과 같은 아주 조용한 장소에서는 넷북의 팬소리또한 방해아닌 방해를 줍니다. 만약 X120의 사일런트 기능을 이용하면 거의 무소음에 가까운 환경에서의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클럭이 다운되기 때문에 성능과 소음을 맞바꾸어야 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LG의 X120의 경우 지금까지 나왔던 어느 넷북보다 사용자의 니즈를 잘 따른 넷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넷북 구매를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X120을 권해드립니다.

X120가격비교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