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전 게임팩을 이용한 휴대 게임기가 출시 됬습니다. 포켓보이와 포켓MD 두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기존의 NES와 메가드라이브의 게임팩을 그대로 사용할 있습니다. 보통 에뮬레이터를 통해 고전게임을 즐기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네요. 아마도 이런 제품의 출시가 가능한 것은 정품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게임 매니아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 게임기를 구매하는 일본인들은 집 어딘가에 자리잡은 오래된 게임팩을 꺼내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겠군요. 저 역이 어릴적 패미콤을 가지고 놀던 시절이 문뜩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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