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반가워 할만한 장치가 있어 전해드립니다.
Mutsugoto 에서 개발했다는 데요... 멀리사는 커플이 각각 터치기반( touch-based) 반지를 끼고 자신의 몸을 더듬(?)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럼 천정에 달린 카메라가 이 반지의 움직임을 읽어 레이저로 다른 파트너의 몸에 빔을 쏴(?) 준다는 데요, 영상을 보시면 반짝거리는 불빛이 있는데 이는 상대방 손길의 위치를 나타내고, 빔들은 실제 상대방 손길의 느낌까지(강도까지) 전해준다고 하네요.
현재 Mutsugoto 는 올 8월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할 세 커플을 모집중에 있다는 군요. 관심있으신 커플들은 참가해 보세요~라고 하고 싶지만... 음... 아무래도 스코트랜드까지 가시는건 무리겠지요?-.-;
이 글을 읽으며 꼭 이렇게 까지 사랑을 해야하는 것인가?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길래? 라는... 심오한(?) 생각까지 해 보았습니다ㅋㅋ
Mutsugoto from Distance Lab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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