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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닌텐도DS는 더 이상 게임기가 아니다!!


포터블 디바이스 닌텐도DS
(이하 NDS)

요즘 해외 미디어들을 통해 얻는 정보들을 보면 NDS에 관련된 기사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 요즘 기사들을 보면 'NDS에서 OO가 구동된다.'식의 기사가 참으로 많이 눈에 띕니다. 이는 초기에 닌텐도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에 부합하는 컨텐츠로 인해 폭발적으로 시장을 장악해 나갔으며, 지금에는 단순히 게임기가 아닌 하나의 포터블 기기로써의 인프라 확보가 되었다 볼 수 있는 시점이 되 버렸습니다.

트랜드의 중심에 서다..
현 IT 트랜드의 가장 큰 특징들을 생각해보면 크게 '터치''유비쿼터스' 이렇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폰을 필두로 터치스크린에 대한 디바이스가 일상생활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고, 이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NDS였습니다. 시장 초기에는 모두들 반신반의 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지금은 너도나도 모두가 터치스크린 기능을 추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터넷 인프라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되었죠. 이로 인해 인터넷이 하나의 플랫폼화가 되고 이는 유비쿼터스의 발전으로 이어져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NDS 역시 와이파이 기술로 이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원군을 등에 업다..
얼마전 NDS의 새로운 버전인 닌텐도DSi(이하 NDSi)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를 통한 영상 인식이 가능해졌다는 점과, 인터넷 전용 브라우져 이용, 메모리 슬롯의 확장을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봤을때 친숙한 기능들이 추가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는 기존의 NDS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NDSi는 이를 통해 앞으로 인터넷에서 보다 확장된 기능을 선보일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의 한 수단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된 것입니다.

출처 : Acdrtux

속속 등장하는 NDS용 서비스들
얼마전 NDS용 스카이프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통신들을 살펴보면 NDS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NDSi의 오페라 브라우저로 인해 한결더 편리해진 인터넷 환경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된 상품들이 NDSi를 통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컨버팅을 통해 서비스 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마켓에서는 하나의 또 다른 인프라를 얻은 것으로, 마켓의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됬다 봅니다.

결론 : NDS(i)는 최고의 인프라
앞으로 NDSi의 보급이 빨라지면, 이를 위한 서비스들은 게임을 떠나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보았을 때도 1억대를 돌파한 NDS의 인프라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합한 것을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게임기라는 특징으로 유저들의 타겟팅이 가능한 마케팅과 함께 서비스가 이뤄진다면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